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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매장내 일회용컵 (1)
꿈꾸는 중년 개발자
제로웨이스트를 하려면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플라스틱 없는 구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실패는 빈번히 찾아온다. 어제 점심에 있었던 일이다. 김밥을 사기 위해 분식집을 들렀다. 김밥 세 줄을 시키고 앉아 있다가 사장님이 일회용기에 손을 뻗으시는 순간, 잽싸게 개인 용기를 가져왔노라고 말씀드렸다. 늦지 않아 참으로 다행이었다. 2초 정도 늦었으면 일회용품을 써야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안심했다. 이내 김밥이 준비 되었고, 카드를 꺼내려 지갑을 뒤지는 찰나의 순간... 비닐랩으로 용기를 돌돌 말아 포장해주시는 사장님.. '아.. 비닐 안쓰려고 통 가져온건데..' 나는 이런 순간 마다 한국 사회에는 '플라스틱 인심'이라는 것이 있음을 느낀다. ..
제로웨이스트
2019. 2. 7. 01:24